구글과 알파벳
구글을 모르는 현대인이 있을까? 회사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이라면 더더욱, 하루 한 두 번쯤은 시장 자료, 거래업체의 Fiscal Year Report 나 각종 프레젠테이션 이미지와 자료 수집을 위해 구글을 이용해 봤으리라 생각됩니다. 구글은 현재 미국의 빅파이브 IT기업인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전 세계의 IT 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선도하는 대기업이죠. 한국인들에게는 실리콘벨리로 간 개발자들의 꿈의 기업으로 직원의 복지또한 훌륭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구글의 시작은 캘리포니아의 명문대학 스텐포드에서 Ph.D 과정을 수료중이었던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이라는 박사과정 학생들에 의해 1998년 처음 설립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구글 검색 엔진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코딩을 만든 사람은 세 번째 창업자인 스콧 하싼 이라는 사람인데요, 이 분은 구글에 검색엔진이 작동하는 코드를 짜긴했으나 설립되어 공식적으로 구글이라는 회사가 창립되기 이전에 이 프로젝트에서 나가 2006년 로보틱 회사인 윌로우 거라지를 설립합니다. 스콧하싼은 기본적으로 래리 페이지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는 코딩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서비스를 창출하고 성장해 온 구글은 2015년 8월 그 규모를 대기업으로 발표하고 알파벳의 제일 큰 자회사가 됩니다.
구글의 검색창 너머의 서비스들
구글의 창립 이후 두 설립자는 화사를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로 옮겨 사업을 지속했는데요, 이 팔로 알토라는 곳은 실리콘 밸리의 유명한 스타트업들의 본고장으로 이름이 난 곳이기도 합니다. 또 한 해 후에 구글이 팔기 시작한 서비스는 바로 광고기반의 검색 서비스 입니다. 구글의 첫 페이지를 보면, 네이버와는 달리 굉장히 단순함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이는 이 당시부터 설립자들이 고수해 온 디자인으로 검색창 외의 모든 디자인을 심플하게 구성하였고 이를 위해 보든 광고는 텍스트 기반으로 제공했다고 하빈다. 구글은 한국의 네이버와 같은 미국의 1등 검색포털 사이트 이자, 그 스크린 이면에는 수 많은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업인데요, 이러한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에는 그 첫째로 떠올리실 검색포털, 업무와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구글Docs, 구글Sheets, 그리고 구글slides등과, 구글 캘린더, 드라이브, 번역기, 구글 팟캐스트, 구글 지고와 네비게이션 서비스, 그리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헨드폰 운영체제와 구글크롬 또 이밖의 무수한 서비스 들이 있습니다. 2017년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구글의 수입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바로 광고인데요, 이는 구글 앱의 통한 광고와, 모든 라이센스 수입, 그리고 유투브와 구글, 안드로이드기반의 컨텐츠를 통한 수입 모두를 포함한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홈페이지의 소유주로 부터 고객이 접속하고 그 페이지를 이용하는 위치를 수집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구글광고는 제 삼의 웹사이트에 두 가지 과정을 통해 포스트 될 수 있는데, 그 첫번째로 CPC(Cost-per-click) 전략에 따라 구글 애드가 사용자들의 컨텐츠에 구글광고를 노출시키는 것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광고를 개재한 사람들은 광고 클릭이 일어날 때마다 발생하는 광고비의 일부를 받게 되고 클릭이 발생할 때마다 광고주는 광고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방식으로 수익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과정에는 사기 광고 클릭등의 이유로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구글은 이를 데이터 기반으로 개선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의 사내문화
포춘지가 선정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에 총 다섯번에 걸쳐 선정되는 이례없는 기록을 가진 회사입니다. 바로 구글인데요, 구글은 2007년과 2008년, 그리고 2009년, 2010 년과 2012년에 걸처 포춘지에 선정되었습니다. 구글의 사업 철학은 수 많은 문장들로 대변되어 졌습니다. 그 중 세 가지를 예로 들면 '악마처럼 하지 않도고 당신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수트를 입지 않고서도 진지할 수 있죠', 와 '일이 고난일 수 있지만 그 고난이 즐겁지 않으란 법 있나요?' 입니다. 진지하고 철저하게 직원들을 감시하고 성과를 짜 내려는 고전적인 미국 기업들과는 상반되는 분위기 이죠. 물론 이런 구글이 뽑는 인재는 이미 알아서 스스로 열심히 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퍼포먼스를 이미 구글에 입사하기 전에 다양한 프로젝트와 이력으로 입증한 분들이라 굳이 사주가 일 열심히 해라 고 하지 않고서도 알아서 업적을 가져다 줄 사람들 이리라 생각됩니다만, 내가 만든 회사에 일하는 직원들에게 인자하게, 즐기며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선뜻 내어줄 수 있는 그릇이 되는 사주가 현실세계에 많지는 않기 때문에 이렇게 무수한 인재들이 앞다투어 들어가고 싶은 회사로 꼽지 않을까요? 이러한 구글에 일하고 있는 임직원의 수는 2020년 9월 기준 132,121명이며, 이 중 여성은 32%, 68%는 남성이며, 인종으로 보았을 때에 백인은 52%정도로 제일 많고, 동양인이 42% 그리고 기술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비율은 23.6%, 지도자지위에 있는 여성비율또한 26.7% 라고 합니다.
구글의 직급체계
직급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흔히 한국인들이 꿈꾸는 미국의 회사는 수평적 관계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의 직급은 총 7개의 수직 구조를 가지며, 이는 업무의 숙련도에 따라 구분이 된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구글에 있는 특별한 제도는 모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임직원들은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 중 20% 는 그들 스스로를 즐겁게 하는 데 쓰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제도 안에서 개발자들이 노는 시간에 만들게 된 구글의 서비스들이 바로 지메일, 구글뉴스, 그리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오르컷,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라고 합니다.